NAPT -Seeds of Joy Award Ceremony(기쁨의 씨앗상 시상식)


기쁨의 씨앗상은 문학치료사 혹은 문학치료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외국인 중 그 업적이 인정되는 두 사람에게 주는 상이란다.  나와 내 뒤의 영국친구가 받았다.  옆에 선 사람들은 위원회 사람들.  기부금 모집을 위해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인 분들. 내게도 이 상이 갖는 의미에 대해 말해달라고 해서 짧게 한국의 실정을 이야기했다. 준비해서 읽었어야 했는데 그냥 맘에 있는 생각을 말했다.  그렇게 대뜸 시작하자 마자 나를 소개하면서 speech기회를 줄 줄 몰랐기에 "남들이 하면 cheating을 해서 말하려 했는데 제일 먼저 시키니 당황스럽다"고 하자 모두 웃었다^^  물론 그 뒤로는 표정에 나타나있듯 진지하게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