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hoto by bhlee 041526

 
<비현실의 현실성>


사람들이 인생은 꿈과 같다고 할 때 현실의 비현실성 때문에,
아니 어쩌면 비현실의 현실성 때문에 그렇게 말한다고 오래 전 막연히 생각했었다.
이제보니 아마 인생도 꿈처럼 혼자서 겪으며 가는 길이기에,
그 누구도 내 꿈을 대신 꾸어줄 수 없기에,
같은 꿈을 공유할 수도, 그 곳에 함께 할 수도 없기에 그런가 보다.
그런가 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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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mKS: 그림 같아요~

-->Bonghee Lee: 감사합니다 선생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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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S: 꿈을 대신 꿀 수도, 공유할 수도, 함께 할 수도 없지만, 제가 선생님 꿈에 보조출연자로나마 나오기를 바랍니다^^

물에 비친 하늘과 나무네요, 너무 멋진 사진입니다!

-->Bonghee Lee: 보조가 아니라 메인으로 와도 돼. 함께 늙어가도록 긴세월 한결같은 제자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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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KAhn: 사진이 좋습니다. 화가의 그림같네요.

-->Bonghee Lee: 교수님 잘 지내시죠? 미국에 계신가요? 사모님과 두 분 늘 강령하시길 빕니다.

--> CKAhn: 네 감사합니다. 미국에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