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가 있는 풍경
2월의 황혼 -사라 티즈데일
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
2017. 2. 19. 08:27
(c)Rene Magritte
2월의 황혼- 사라 티즈데일
새로 눈 쌓여 매끄러운
산 옆에 서 있었습니다.
차가운 저녁 빛 속에서
별 하나가 내다봅니다.
내가 볼 수 있는 것을
보는 이는 나 밖에 아무도 없었지요.
나는 거기 서서 별이 나를 보는 한
내내 그 별을 바라보았습니다.
(bhlee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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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볼 수 있던 그 별을 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지요....
지금은 나도 볼 수 없는 그 별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