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가 있는 풍경

웃음의 힘 - 반칠환

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2016. 3. 18. 15:57


넝쿨장미가 담을 넘고 있다
현행범이다
활짝 웃는다
아무도 잡을 생각 않고 따라 웃는다
왜 꽃의 월담은 죄가 아닌가?

[웃음의 힘 - 반칠환]